우리나라에서 치매는 이제 50대 이상에서 암보다도 무서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인구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치매을 앓고 있는 분들 뿐 아니라 치매를 돌보는 보호자와 사회에도 크게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우리사회가 같이 고민해야 할 사회적 질환 입니다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치매를 부정하여 얻게 될 건강상의 이득보다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노력하겠습니다
최근의 신종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한 연결의 상실은 특히나 소통이 중요한 치매 어르신들에게 큰 고통과 장애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공지능, 로봇으로 대표되는 4차산업의 대두로 인해 직접 대면하여야 할 서비스가 비대면 서비스나 로봇, 여러 인공지능 장비로 보완되는 기회도 있어서,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을 활용하여 비대면 인지 재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직접 수행, 보급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단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노년의 지혜로운 삶을 지켜나가고 노년의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치매 조기검진 등록사업 및 치료계획과 함께 치매예방 교육사업을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며 지혜 능력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일생동안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충청북도 단양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장 최병용